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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BMW·미니 ‘물량 공세’…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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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BMW·미니 ‘물량 공세’…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사표

전기차 등 전략 모델 10종 이상 투입…“미래 방향 제시할 터”

기사입력 : 2019-09-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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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그룹이 12일 자국에서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차와 미래 전략 차량 등을 대거 선보인다.

BMW는 22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운전 즐거움의 미래’라는 주제로 BMW와 미니(MINI)의 다양한 신차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BMW는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와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델을 대거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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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그룹이 12일 자국에서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차와 미래 전략 차량 등을 대거 선보인다. BMW 신형 8시리즈 그란 쿠페. 사진=BMW
BMW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의 시초인 X6의 3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4도어 스포츠카 신형 8시리즈 그란 쿠페,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M8 쿠페, 신형 M8 컨버터블 등도 내놓는다.

아울러 BMW는 M 브랜드의 역동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차세대 비전카, BMW 비전 M 넥스트도 전시하고,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높은 수준의 개인보호 기능을 갖춘 ‘X5 프로텍션 VR6 보안 차량’도 처음으로 소개한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2023년까지 25종의 전기화 모델을 구축하는 등 전기이동성의 미래 전략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밝힌다.

BMW는 X3, X1, BMW 3시리즈 투어링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순수 전기차 MINI 쿠퍼 SE 등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BMW그루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니의 60년 역사를 상징하는 ‘MINI 60주년 에디션’과 ‘신형 MINI 쿠퍼 SE’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신형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 ALL4’ 등을 내놓는다.

미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미니 쿠퍼 SE는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을 갖춘 고급 소형차로 미니 특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배기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도심 운전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장착했으며, 제로백이 7.3초에 불과하다.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한 거리가 235~270㎞이다.

신형 미니 쿠퍼 SE는 11월부터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예정이다.

미니가 2017년 선보인 바 있는 미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 ALL4는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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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트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인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 사진=BMW
신형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 ALL4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로 이뤄져 있으며, 하이브리드 맞춤식 4륜 구동 시스템은 상황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한다.

신형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 ALL4는 최대 224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이 6.8초이다.

BMW그룹 측은 “이번 모터쇼에서 BMW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BMW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2만172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8527대)보다 43.6% 판매가 줄었지만, 미니는 같은 기간 5312대를 팔아 2%(111대) 판매가 늘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