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車업체들, 북미서 '전기차' 경쟁 본격화
2022.08.09 16:58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북미 전기차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테슬라를 잡기위해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 포드, 토요타 등이 경쟁에 들어간 것. 이들은 신차 출시, 공장 설립과 현지 생산 그리고 협업을 통해 본격 전기차 대전에 뛰어들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GM, 포드, 토요타, 현대차그룹 등 글로벌 완성차 5개 업체가 미국 전기차 시장을 쟁탈하기 위한 본격 경쟁에 들어간다.먼저 폭스바겐은 현지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날 외신 모터16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Chattanooga) 공장에서 자사 전기차 ID.4의 현지 생산에 들어갔다. 이는 올해 말로 예정됐던 생산 시기가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