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23 싼타페 출시

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 연식변경 모델 판매 돌입

기사입력 : 2022-09-20 10:22 (최종수정 2022-09-20 11:51)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연식변경 2023 싼타페
연식변경 2023 싼타페
고객 선호도 높은 옵션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브랜드 대표 SUV 2023 싼타페가 나왔다.

현대자동차는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으로 돌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이 추가됐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는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 사양으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1열과 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기존 옵션 사양을 한데 묶여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기존 엔트리 트림에서 소폭 올랐지만,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에서는 소폭 낮아졌다.

가솔린 2.5T 모델 익슬클루시브 트림 3252만 원부터 캘리그래피 트림 4007만 원까지,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트림 3539만 원부터 캘리그래피 4284만 원까지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육동윤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