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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수해차량 대상 긴급 지원 서비스 실시

전국 76개 서비스센터에서 실시

기사입력 : 2022-08-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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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6세대 C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벤츠 6세대 C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차량 고객에게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 경기를 비롯 전국 각지의 수해 차량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수리 및 사고처리 등에 대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차량 침수, 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자사 고객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그 외 보험수리 고객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기간 렌터카 제공, 무상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실내 항균 서비스, 1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벤츠코리아는 차량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고 이달 차량 재구매를 원하는 수해 피해 고객에게는, 공식 전시장으로 연계해 구매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해 고객은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를 빠르게 진행하고, 피해로 인한 손실을 일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 및 신차 재 구매 지원 프로그램은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벤츠 공식 딜러사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및 구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6개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64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