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금호타이어, 27번째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완공

관계기관들과 협업해 지원아동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

기사입력 : 2022-06-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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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공부방 27호점 완공식에서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좌측)과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27호점 완공식에서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좌측)과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7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하여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은 27번째로 열린 공부방에 조명, 도배, 장판, 책상, 컴퓨터 등 공부방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지원했다.

지원 후 달라진 공부방을 갖게 된 아동과 아동 어머니의 태도 변화가 있었다.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정신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던 지원대상 가족은 공부방 조성 이후 환하고 생기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원 아동은 지원 전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공부방이 달라진 후 "독립된 공간을 관리하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스스로 정리정돈하여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공부방 지원사업이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연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육기부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