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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박람회에 '트레일러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총집합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트레일러 드론, 레스큐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선보여

기사입력 : 2021-11-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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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레스큐 드론.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 레스큐 드론.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제 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연료전지, 넥소등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8일 현대차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 4회 CIIE에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트레일러 드론, 레스큐 드론, 새로운 연료전지배터리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기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더해 현대차는 수소차 '넥소'를 중국 자동차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진정한 친환경 모빌리티로 가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도 함께 전시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시장을 자랑하는 중국에서 그동안 고전해온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를 필두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중국 상하이에 디지털 연구개발(R&D)센터를 열었다. 이 연구소는 인포테인먼트 신기술개발부, 자율운전개발부, UX(사용자경험) 연구부, 현대상하이모델디자인부, 기아상하이모델디자인부, 혁신개발부 등 6개 부서로 이뤄졌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