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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9월에 이어 10월 인도서 '베스트셀러 SUV' 등극

셀토스 10월 1만488대 팔려...2019년 이후 사랑받는 '효자모델'로 우뚝

기사입력 : 2021-11-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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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사진=기아
기아 셀토스. 사진=기아
기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에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 통신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기아 소형 SUV 셀토스 세계 4위 자동차 시장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셀토스는 10월 1만488대가 팔려 9월 (9583대) 대비 9%의 성장률을 보였다.

셀토스는 2019년 8월 인도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간 약 20만대 이상 판매된 '효자 모델'로 전체 기아 인도 현재 판매량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셀토스의 뒤를 이어 현대 크레타는 6455대, 폭스바겐은 타이건 2551대, 스코다는 쿠샤크 2413대, 마루티 스즈키는 S-1524대가 팔렸다.

셀토스는 현지에서 1.5L 4기통 자연 흡기 가솔린 엔진, 1.5L 4기통 디젤, 1.4L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등이다.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115마력, 14kgf·m의 힘을 낸다. 반면 디젤은 115마력, 25kgf·m의 성능을 발휘하고 1.4L 터보 가솔린 엔진은 140마력에 최대 출력과 24kgf·m의 최대 토크(회전력)를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셀토스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당당히 가장 많이 팔린 SUV에 이름을 올렸다"며"지난 2019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해 기아 효자모델로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