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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착한 사마리아인' 실천

자사 비영리 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도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진행, 미래 리더십 키워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성료..교육 지원

기사입력 : 2021-08-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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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BMW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독일 자동차 회사 BMW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6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에 이어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나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이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BMW 코리아가 ESG 경영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등 '착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인프라 부족한 지역..교육 지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분교 초청 데이' 행사를 가졌다.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하여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과 체험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분교 초청 데이는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 혹은 11.5t 트럭 진입이 불가하여 수업을 제공할 수 없는 학교에 손길을 내미는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에서 확장된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초청된 학생들은 트럭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충청북도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를 시작으로 대전, 충주, 옥천, 금산, 태안 등 대전·충청지역 소재 8개 분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218명의 초등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지난 2018년 9월 처음 진행된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올해까지 모두 1133명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과학 교육을 제공해왔다.

BMW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BMW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균형적 발달 도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육적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발 벗고 지원을 나선데 이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정부 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균형있는 발달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국내복지사업이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01개 학교와 기관 17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문화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통해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이들은 환경 직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는 팀 프로젝트 '우리가 꿈꾸는 에코폴리스'에도 참여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 처음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3000개 학교와 기관의 5만8400여 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즐거운 방학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외에도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등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초등 교사와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NEXT GREEN)' 등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이제 혼자만 잘 사는 시절은 끝났다"면서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그는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이어나가 다가올 미래를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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