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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 북미 공장 11일부터 단계별로 가동 재개

기사입력 : 2020-05-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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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코로나19로 셧다운에 들어간 북미공장을 오는 11일부터 재가동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
혼다는 코로나19로 셧다운에 들어간 북미공장을 오는 11일부터 재가동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는 8일(현지 시각) 미국·캐나다 북미 공장의 생산을 오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임시 휴가를 보낸 직원들을 직장으로 복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혼다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지난 3월 23일 북미 공장의 조업을 중단했다.

혼다는 북미공장의 가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체온 검사 등 새로운 안전수칙을 도입할 방침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