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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벤츠, 고급 SUV ‘마이바흐 GLS 600’ 선봬

기사입력 : 2019-11-2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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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마이바흐가 신형 GLS 600 4MATIC을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마이바흐 세단.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벤츠 마이바흐가 신형 GLS 600 4MATIC을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마이바흐 세단.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마이바흐 GLS 600 4MATIC(4륜구동)’을 22일(현지시간) 개막한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최고 출력 558 마력(410㎾), 최대 토크 74.4㎏·m를 발휘하는 4.0 V8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EQ 부스트는 22마력(16㎾)의 출력과 25.5㎞·m의 토크를 추가한다.

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SUV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마이바흐의 최고급 세단 기술, 고급 소재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 등을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벤츠 관계자는 “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마이바흐의 내재된 아름다움, 최고의 미학, 우아함을 담고 있다”며 “편안하고, 강력한 주행질감은 마이바흐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는 8월까지 한국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역성장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9월 300%에 육박하는 초고속 성장세와 지난달 26%의 급성장세로 성장 전환했다. 올해 1∼10월 벤츠는 6만29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만7117대)보다 10.2% 판매가 늘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