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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쌍용차 코란도 전기차, 2024년 세계 시장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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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쌍용차 코란도 전기차, 2024년 세계 시장 누빈다

기사입력 : 2019-11-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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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코란도 전기자동차 이르면 2024년 출시 예정이다. 코란도 가솔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쌍용차의 코란도 전기자동차 이르면 2024년 출시 예정이다. 코란도 가솔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의 코란도 전기자동차(EV)가 2024년 세계 시장을 누빈다.

포르투칼 언론사인 플라넷카즈는 쌍용차가 자사의 첫 전기차 ‘E100(프로젝트명)’을 개발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쌍용차가 올초 선보인 다목적 차량 신형 코란도는 세계 주요 시장에 안착했으며, 쌍용차는 이 같은 성공을 기반으로 코란도의 순수전기차 출시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해 쌍용차는 차량에 특화된 새로운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새로운 전기 모델에 사용될 플랫폼에서 작업하고 있다고 플라넷카즈는 보도했다.

다만, 플라넷카즈는 쌍용차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이 2024년 선보일 예정이라, 쌍용차의 코란도 전기차 역시 이르면 같은 해 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라넷카즈는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팩 등 모든 필수 요소를 새로운 아키텍처에 적용하려면 수정이 필요하다”면서도 “전기차 코란도는 61.5㎾h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와 결합해 완전 충전으로 최대 420㎞m까지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플라넷카즈는 “정확한 사항은 쌍용차의 발표가 있어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