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닷컴은 엔마보증 가입 건수가 올해 매 분기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엔카보증은 중고차 구매를 주저하게 되는 주된 이유인 ‘구매 후 차량 고장’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차량 판매 확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이는 중고차 구매 후에도 SK엔카가 100% 책임지는 보증수리 서비스로 전문평가사가 검증한 실매물을 엔진, 변속기 등 주요 부품부터 내비게이션, 오디오, 에어컨, 와이퍼 모터 등 500만원 한도에서 160여가지 부품에 대해 최대 6개월 1만㎞까지 보증수리를 제공한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엔카보증 차량은 엔카에서 직접 확인해 차종, 연식, 주행거리, 사용연료, 성능상태 등의 기준에 따라 차량을 선별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국산차에만 적용되지만, 내년 수입차 보증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