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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對 고객서비스 강화…자체 콜센터 1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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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對 고객서비스 강화…자체 콜센터 1일 개소

기사입력 : 2019-10-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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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기술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스타 자동차’와 협약식을 맺고, 본사에서 콜센터를 운영한다. (왼쪽부터)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버거 사장, 마스타 자동차 장기봉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기술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스타 자동차’와 협약식을 맺고, 본사에서 콜센터를 운영한다. (왼쪽부터)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버거 사장, 마스타 자동차 장기봉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세계적인 상용차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 버거)가 대(對)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경기도 용인 본사에 자체 콜센터를 개설하고 내달 1일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종전 외주 콜센터를 통해 고객상담을 지원했으나, 이번에 본사에 콜센터를 설치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는 만 차량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전문 기술인력이 상주해 고객의 기술적인 문의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콜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긴급출동의 경우 수입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공휴일과 야간 시간대에도 상담사가 직접 응대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막스 버거 사장은 “상담사가 본사에 근무하면서 고객 문의에 관련된 부서와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해졌다”며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투자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해 1∼8월 국내에서 63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720대)보다 11.4% 판매가 줄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