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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특별 지원 캠페인 선제적 마련…태풍 ‘링링’ 피해 파손限

차량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까지 지원…유상 수리시 30% 할인

기사입력 : 2019-09-0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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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특별 지원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지난 주말 한반도를 강타한 제 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자사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르노삼성은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직영과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르노삼성이 지난 주말 한반도를 강타한 제 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이 지난 주말 한반도를 강타한 제 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사진=르노삼성
이 회사는 캠페인 기간 보험수리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은 르노삼성자 사후서비스(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전무는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AS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