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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역사회 공헌에 ‘열’

소외계층 후원·환경정화·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40차례 실시

기사입력 : 2019-08-2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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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어려운 경영 상황에사도 기업 윤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쌍용차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은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으로 올 상반기 40차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가졌다. 사진은 3월 23일 열린 쌍용차 한마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장면. 사진=쌍용차
쌍용차 임직원은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으로 올 상반기 40차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가졌다. 사진은 3월 23일 열린 쌍용차 한마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장면. 사진=쌍용차
이에 따라 쌍용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하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으로 올해 상반기 40차례의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쳤다.

우선 올해 1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업해 평택 사업장에서 헌혈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각 사업장별로 지역 초등학교와 구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에 참가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생수사랑회장애인공동체, 성육보육원, 경기지역 아동센터 총연합회, 경기도 시각 장애인 협회, 햇살 사회복지회 등을 찾아 환경정화, 생필품 후원,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한마음 장학회를 구성하고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연탄을 후원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기업시민으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 윤리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