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의 고급 브랜드 벤틀리가 최근 플라잉 스퍼 완전변경 모댈을 유럽에서 선보였다.
폭스바겐의 MSB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신형 플라잉 스퍼는 6.0 W12 직분 트윈 터보 가솔린을 탑재해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m를 구현했다. 변속기는 ZF제 8단 DCT가 실렸으며, 상시 4륜구동으로 제로백 3.8초, 최고속도 시속 333㎞를 자랑한다.
아울러 신형 플라잉 스퍼는 인테리어와 안전·편의사양도 최고급, 최첨단으로 고급감을 극대화 했다.
신형 플라잉 스퍼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상륙한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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