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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긴급안전진단 마친 차량 20일부터 리콜 작업 착수

기사입력 : 2018-08-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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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긴급안전진단 마친 차량에 대해 20일부터 리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는 긴급안전진단 마친 차량에 대해 20일부터 리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글로벌모터즈 김대훈 기자] BMW 코리아는 8월 16일 0시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약 106,000대 중 약 91,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약 9,700대가 예약 대기 중으로 총 10만대가 안정권에 있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측은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000여명의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2주동안 95%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토대로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의 비상 근무 체재를 12월 말까지 유지하고, 평일 밤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훈 기자 김대훈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