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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확 바뀐 '신형 싼타페'...넓은 실내공간, 강렬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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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확 바뀐 '신형 싼타페'...넓은 실내공간, 강렬한 디자인!

기사입력 : 2018-02-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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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1일 신형 싼타페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21일 신형 싼타페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현대차 제공
[글로벌모터즈 김대훈 기자]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가 21일 공개됐다.

이번 신형 싼타페의 컨셉은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

특히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관점에서 개발됐다고 현대차측은 강조했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했다. 또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신형 싼타페는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구현했다. 실용성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들 여행하기 딱 맞는 SUV라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이와함께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을 현대차 최초로 탑재하는 등 전반적으로 주행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기대주로 주목받는 신형 싼타페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SUV 시장에서 강력한 판매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현대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로 구성됐다.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로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이다.


김대훈 기자 김대훈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