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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마쓰다, 다카타 에어백 리콜 확정…1만9000대 리콜

기사입력 : 2017-07-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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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마쓰다가 다카타 에어백 글로벌 리콜을 확정하면서 약 1만9000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마쓰다 RX-8
남아공 마쓰다가 다카타 에어백 글로벌 리콜을 확정하면서 약 1만9000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마쓰다 RX-8
남아프리카공화국 마쓰다가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1만9000대에 대한 리콜 계획을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지난 일본과 북미 지역에서 발표된 포드, 닛산, 마쓰다에 대한 270만대의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에 대한 조사로 시작됐으며, 리콜 이유는 여전히 다카타 에어백 내부의 인플레이터 결함과 동일하다.

남아공 마쓰다 측은 보다 광범위한 제조기간을 포함하기 위해 글로벌 리콜을 확정했다며 이유를 밝혔고 해당 차량은 2003년 이후 제조된 마쓰다2, 마쓰다6 및 RX-8 모델 총 1만9000대가 대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카타 에어백 사태는 전 세계적으로 17명의 사망자와 180명이 넘는 부상자를 발생시켰으며, 리콜해야 할 다카타 에어백은 전 세계에 약 1억250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모터스 방기열 기자] [글로벌모터스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