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합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사업’ 추진 박차
2020.09.20 15:56
현대건설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자동차, KT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인천국제항공사, 현대자동차, KT와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의 성공적 실현 및 비행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서경석 현대건설 부사장과 신재원 현대자동차 부사장,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 전홍범 KT 부사장 등 4개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개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공동 추진 및 협력, K-UAM 그랜드챌린지 공동참여, UAM 이착륙장 건설 및 운영 등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 주요 기술시장의 동향파악 및 상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