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4R] GT-300 결승, 현명한 레이스 펼친 '최성우 2승'
2020.10.18 16:52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하드론 GT-300 클래스는 최성우가 주인공을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전날 치러진 예선에서 문세은(E4M)이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순서)를 점령했고 송병두(오일클릭)와 정남수(브랜뉴레이싱)가 2, 3그리드를 선점했다.결승에서는 총 6명의 선수가 핸디캡을 부여받았다.2,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김재우(오일클릭)는 4라운드에서 120kg 핸디캡 웨이트를 안고 주행했고, 같은 팀 송병두(오일클릭, 2라운드 2위/3라운드 2위)는 80kg, 문세은(1라운드 2위/3라운드 3위) 30kg, 최성우(대영모터스, 1라
[인터뷰] KSR-GT 4R, 우승컵 들어 올린 김성희 "아빠의 힘 보여줬다"
2020.10.18 16:06
18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열린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KSR-GT 클래스의 우승 트로피는 강인한 '멘탈(정신)'로 '아빠의 힘'을 발휘한 김성희(스마트유럽)에게 돌아갔다. KSR-GT 시상식 직후 만난 김성희는 모터스포츠 입문 2년차에 접어든 두 아이의 아빠로 본업은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다. 정확히는 관광객이 유럽 여행을 갈 때 필요한 차량과 가이드, 숙소 등을 섭외해주는 '유럽 전문 랜드사' 대표다.김성희는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워낙 좋아해 직접 선수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금전적 어려움이 크지만 오히려 레이싱 연습에는 매진할 수 있어 전화위복이 됐
[넥센스피드레이싱4R] R-300 결승, 거침 없는 질주 '이재인 첫 우승'
2020.10.18 15:45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R-300 클래스 결승 경기가 펼쳐졌다.지난 17일 3라운드, 18일 4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더블라운드는 오전 예선과 오후 결승 경기로 펼쳐지며 태백시와 함께 하는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으로 치러졌다.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종합포인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름집닷컴의 김종철은 84점으로 1위 자리를 고수했고, 엑사 레이싱팀의 최은준(79점)은 3라운드 2위와 함께 종합포인트 2위를 함께 달성했다. 이어 팀 NURVAST 레이싱의 이찬희는 7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 3라운드 연승을 달성한 김태환(파워
[넥센스피드레이싱4R] KSR-GT 결승, 뛰어난 순발력 '김성희 두 번째 우승'
2020.10.18 15:21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우렁찬 배기음이 주말 동안 태백산을 흔들었다.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KSR-GT 클래스 결승 경기가 하드론 GT-3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펼쳐졌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총 20랩(바퀴)으로 예정된 KSR-GT 결승에서는 김성희(SMARTEUROPE)가 21분49초658의 기록으로 19랩을 가장 빨리 돌며 체커기를 받아냈다.통합전은 두 경기가 함께 치러지며 어느 한 경기가 먼저 정해진 랩을 완주했을 때 해당 랩에서 나머지 경기가 마무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KSR-GT는 GT-300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성우가 20랩을 완주
[인터뷰] GT-300, 핸디캡 떨쳐낸 정남수 "4R 우승컵 노린다"
2020.10.17 20:54
"4라운드에서는 핸디캡이 없어 거침없는 질주가 가능해졌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17일 강원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열린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하드론 GT-300 4라운드 예선을 치른 정남수(브랜뉴레이싱팀)가 우승컵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정남수는 이날 오후 열린 GT-300 예선에서 베스트랩(최고기록) 1분2초529를 기록, 3위를 차지하며 내일 치러지는 4라운드 결승에서 3그리드(순서)를 선점했다. GT-300 예선은 1랩 최고 기록을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지난달 전남 영암에서 GT-300 3라운드가 '2020전남GT' 경기 일부분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이번 더블라운드
[넥센스피드레이싱3R] R-300 결승, 핸디캡 이겨낸 '김태환 2연승'
2020.10.17 16:22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17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R-300 클래스는 김태환이 우승을 차지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엔페라 R-300 클래스 3라운드는 오버리미트&기름집닷컴의 김종철(66점)과 TEAM NUVAST의 이찬희(59점), 이명진(53점), 그리고 엑사 레이싱팀의 최은준(53점)이 근소한 차이의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어 4파전 승부가 예상됐다.17일 오전에 치러진 엔페라 R-300 예선에서는 2라운드 4위를 기록했던 임형수(파워클러스터)가 1분05초872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최은준(EXXA 레이싱팀, 1분06초039), 김동훈(TCR-컴퍼니, 1분06초111)이 그 뒤를 이
[인터뷰]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KSR과 함께 모터스포츠 발전 이룰 것"
2020.10.17 16:10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태백스피드웨이 확장을 포함한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류 회장은 17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열린 강원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기자와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민간에서 선출된 류 회장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는 시종일관 시설 확충 중요성과 더불어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를 공동 주최한 KSR과의 유대를 언급했다.류 회장은 "모터스포츠 경기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를 다변화하자는 게 태백시 방침"이라며 "KSR 측과 협력해 숏코스(짧은 구간)와 롱코스(긴 구간)를 추가하는 등 확장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강
[넥센스피드레이싱3R] KSR-GT 결승, 이변 없는 질주 '김성훈 우승'
2020.10.17 14:27
모터스포츠의 메카 태백시가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17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KSR-GT 클래스는 김성훈(라온레이싱)이 주인공을 차지했다.이날 오후 총 20랩으로 진행된 도요타86 원메이크 경기 KSR-GT 결승에서 예선 2위로 2그리드 출발을 알린 김성훈이 21분53초67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내며 포디움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이어 예선 1위로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한 장우혁(Jpex Garage)이 21분54초725로 2위를 차지했고 송현진(UPPER SPEED)은 21분55초637로 예선과 같은 3위 성적을 기록했다.포디움
[포토] 개그맨 한민관과 전지후 아나운서 "넥센스피드레이싱 중계하러 왔어요"
2020.10.17 11:20
17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2020 태백시장배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개최됐다.이날 오전 예선 경기가 진행되고 오후에 결승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이번 경기는 17일 3라운드에 이어 18일 4라운드를 개최하는 더블라운드 방식으로 대회가 치러진다.
넥센스피드레이싱 "태백시와 다시 뭉쳤다"...더블라운드 '17~18일 개최'
2020.10.15 15:17
넥센스피드레이싱이 또다시 태백을 우렁찬 배기음으로 가득 메운다.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더블라운드(3&4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17일 3라운드, 18일 4라운드로 진행되는 더블라운드는 오전 예선과 오후 결승 경기로 펼쳐지며 태백시와 함께 하는 '태백시장배'로 치러질 예정이다.대회 최상위 종목인 하드론 GT-300 클래스는 지난달 20일 펼쳐진 '2020 전남GT'에서 3라운드를 펼쳤기 때문에 이번에 4라운드와 5라운드로 진행된다.특히 GT-300 클래스에서 지난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1위를
넥센스피드레이싱 & CJ슈퍼레이스 "시즌 막바지 일정 확정"
2020.10.01 11:51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 시즌 힘겨운 주행을 하고 있다.국내를 대표하는 두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시즌 개막에 이어 나머지 일정들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면서 시즌 막바지 경기에 혼돈이 빚어지고 있다.그러나 10월에 접어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두 대회는 나머지 일정을 무리 없이 치를 예정이다.우선 넥센스피드레이싱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의 태백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3, 4라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더블라운드는 태백시와 함께하는 태백시 레이싱컵으로 치러진다.더블라운드는 두 번의 라운드가
현대차 N, 獨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5년 연속 완주
2020.09.28 12:34
현대자동차 고성능 N의 전 라인업이 24시간 펼쳐지는 내구레이스에서 5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현대차는 26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차량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i30 N TCR' 등 총 3대가 출전해 각 종합 순위 23위, 50위, 51위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비와 안개에 따른 악천후로 8시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 총 97대의 차량이 출전해 74대 만이 완주에(완주율 76%) 성공했다.벨로스터 N TCR은 종합 순위 23위를 기록, 지난해 45위보다 22단계 상승했으며 TCR 클래스에서는 2위를 차지해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인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3戰 주인공은 '김재우'...팀 2연속 '원투 피니시'
2020.09.22 10:46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 코스(1랩=3.045km)에서 시즌 3라운드를 개최했다.이번 3라운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 전남GT'와 함께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최상위 종목인 'GT-300'이 같이 열렸다.20일 오후 18랩(바퀴)으로 진행된 GT-300 결승은 폴포지션(예선 1위)을 잡은 김재우(오일클릭)가 25분50초8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지난 2라운드에 이어 2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이어 같은 팀의 송병두가 25분52초80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일클릭 팀은 지난 2라운드에
새로운 e스포츠, e슈퍼레이스 개막 'D-5'...팬과의 온라인 만남
2020.09.20 21:00
새로운 e스포츠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가 정규 시즌 시작을 앞두고 팬들과 온라인으로 만났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19일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e슈퍼레이스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낯선 모터스포츠 기반의 e스포츠인 e슈퍼레이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첫 시즌 정규 리그에 나서는 실제 참가자들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해 대회 시작을 알렸다. 또한 대회 진행 방식과 참가 선수에 대한 소개와 함께 e슈퍼레이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는 오는 2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넥센스피드레이싱, 이번 주말 GT-300 결승 개최 "전남GT 열기 달군다"
2020.09.18 12:19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최장수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의 GT-300 3라운드 결승 경기가 전남GT와 함께 치러진다.넥센스피드레이싱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전남GT' 대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최상위 클래스 GT-300 3라운드 경기엔 8개 팀의 20여 대 차량이 참가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관전 포인트는 지난 2라운드에서 포디움을 차지한 오일클릭의 김재우와 송병두, 정남수(아주자동차대학)의 선두권 싸움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 지난 라운드 입상으로 핸디캡이 주어지며 3라운드에서의 신흥 강자 배출도 눈여겨볼 대목이다.아울러 '2020 전남GT'는 모터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