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부산서 페라리 로마 팝업 전시 '대중 최초 공개'
2021.02.23 13:09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부산 시민과 만남을 갖는다.페라리는 오는 27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새로운 그랜드투어러(GT) '페라리 로마'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 페라리 로마가 국내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자리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FMK는 부산과 경남 지역 대표 상권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페라리 로마를 전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워진 페라리 GT를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페라리 로마 팝업 전시는 23일부터 총 5일간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중앙광장에서 이뤄질
캐딜락, '아재'들만 타는 차? "상품성 꽉 채운 'XT4'는 달라"
2021.02.19 07:25
미국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막내 격인 'XT4'를 국내에 등판시켰다.그간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 외에도 경제력 있는 2030세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캐딜락은 18일 서울 강남구 캐딜락하우스에서 XT4를 공개하고 정식 출시했다.이날 모습을 드러낸 XT4는 전장(길이) 4595mm, 전폭(너비) 1885mm, 축간거리(휠베이스) 2779mm로 준중형 SUV에 속한다.XT4에 대한 첫 인상은 이보다 상위 차종 'XT6'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모습이다. 캐딜락 고유의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은 XT4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캐딜락은 여유로운 실내를 확보하는 데 공을 들였다.대개 프리미엄 차량은 큰 덩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부가 좁은 편이
볼보차, 새로운 엔진 B6 탑재 'XC90·XC60' 출시
2021.02.16 15:59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XC90을 비롯한 주요 차종에 친환경 파워트레인(동력 장치)을 적용하고 최대 440만 원 내린 가격으로 출시했다.볼보차는 16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탑재한 'B6' 엔진 라인업(제품군)의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차량은 각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을 대표하는 차종 XC90과 S90, 그리고 왜건형 V90 크로스컨트리와 중형 SUV X60이다.이들 차량에 탑재된 B6 엔진은 볼보차가 추진하는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한다. 가솔린 엔진을 토대로 전기 모터와 소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마일드 하이브리드차는 전기로만
포드, 기함급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 사전 계약 실시
2021.02.15 14:09
포드 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포드 코리아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기함급 모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 대형 SUV 중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익스플로러 모델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과 업그레이드된 실용성을 제공한다.최근 국내에서는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가족과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즐기는 차박(차와 숙박),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트렌드로 변모하고 있다. 포드 코리아는 이러한 소비자 선호 변화에 발맞춰 넓은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제공할 수 있
테슬라, 중형 전기 SUV '모델 Y' 韓 출시...동급 최대 적재 공간
2021.02.13 10:55
테슬라 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자동차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테슬라 코리아는 지난 12일 SUV 전기차 '모델 Y'를 국내에 출시하고 주문 접수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모델 Y는 동급 대비 가장 안전하면서 빠른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에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부터 롱 레인지, 퍼포먼스까지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11km(롱 레인지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3.7초(퍼포먼스 기준)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다.또한 5인승과 7인승 시트 구성을 갖춰 동급 SUV 중 최고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7인승 옵션은 국내 추후 출시될 예
캐딜락, 준중형 SUV XT4 출시로 '풀 라인업 구성'
2021.02.08 11:11
캐딜락이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략에 나선다.캐딜락은 오는 18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차세대 럭셔리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준중형 SUV 'XT4'를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XT4 출시로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와 도심형 럭셔리 세단 CT5를 비롯해 어반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브랜드 아이코닉 SUV 에스컬레이드까지 국내 시장에 북미 시장과 동일한 풀 라인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XT4는 캐딜락의 독자적인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여유로운 퍼포먼스,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커넥티비티 기반 기술이 대거 적용된
랜드로버, '폭발적 주행성능'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선봬
2021.02.08 11:10
영국을 대표하는 고급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가 더욱 강력해진 심장으로 돌아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8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과 3.0리터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췄다.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0.5kg·m를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이 6.6초에 불과하다.또한 전기 슈퍼차저(과급기)와 48V MHEV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저속으로 엔진이 회전할 때에도 슈퍼차저(과급기)에 전원을 공급해 빠른 가속 페
폭스바겐, 국내 최초의 콤팩트 SUV '티록' 출시...수입차 대중화 '시동'
2021.01.29 13:50
폭스바겐이 한국 수입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끌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였다.폭스바겐 코리아는 29일 어반 콤팩트 SUV '신형 티록'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콤팩트 SUV로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과 동급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신형 티록의 출시로 폭스바겐 코리아는 티록-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투아렉까지 콤팩트 SUV에서부터 럭셔리 대형 SUV에 이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신형 티록'은 2
혼다, 판매 부진 "CR-V·어코드 하이브리드로 정면 돌파"
2021.01.28 17:50
일본 제품 불매 여파가 한일 간 냉기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판매 부진에 시달려 온 혼다 코리아가 정면 돌파에 나선다. 혼다 코리아는 28일 각각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과 세단을 대표하는 CR-V와 어코드 두 차종의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동시에 출시해 판매 회복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혼다 코리아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를 열었다.두 차종 모두 '더 파워풀 하이브리드(The Powerful hybrid)'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가진 장점인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에 주행 성능을 얹어 '삼박자'를 갖췄다는 뜻이다.이지홍 혼다 코리아 대표는 "혼다 하이브리드는 강
벤츠, 테슬라 대항마 전기 SUV 공개
2021.01.21 12:34
독일 다임러 산하의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가 20일(현지시간)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한 전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QA를 공개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EQA는 올해 메르세데스 벤츠 출시할 전기차 모델 가운데 첫번째 주자다.초기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426 KM를 주행하게 되지만 올 후반 나올 개량 모델은 500 KM 주행거리를 갖게 도니다.EQA는 다음달 4일 유럽에서 판매에 들어간다.브리타 시거 메르세데스 벤츠 이사는 "매우 매력적인 가격 포인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해 파격적인 가격을 예고했다.유럽내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달궈지기 시작했다.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 배출가스 규제 강화와 이에
포드, 대형 SUV의 끝판왕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
2021.01.06 17:11
포드 코리아가 플래그십(대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의 고급화 모델을 내놨다.포드 코리아는 6일 성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다재다능성과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 파워트레인(구동 장치),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이 강화된 프리미엄 모델이다.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L 에코부스트(Ecoboost®)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3500rpm)의 힘을 발휘하며,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뽐낸다. 특히
폭스바겐, 최첨단 기술로 똘똘 뭉친 '신형 파사트 GT 출시'
2020.12.14 11:46
폭스바겐 대표 세단 파사트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똑똑해져 돌아왔다.폭스바겐 코리아는 14일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파사트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3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5세대 파사트를 선보였으며 2018년 파사트 GT 8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3만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새롭게 출시한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시
닛산, 8년만에 전면개량한 소형차 노트 연말 출시
2020.11.25 09:59
닛산자동차는 24일(현지시각) 약 8년만에 전면 개량한 소형차 ‘노트’를 오는 12월 23일에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닛산은 전동화에 집중하기 위해 가솔린차를 없애고 전면쇄신한 독자의 하이브리드(HV) 시스템 ‘e파워’를 탑재한 HV전용차 ‘노트’를 출시키로 했다.닛산은 약 20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처음으로 부착해 시판할 예정이다. 닛산은 히트상품의 신형차를 투입해 판매회복에 추진력을 붙여 경영재건을 서두른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일본 국내 소형차시장은 경차에 밀려 축소경향에 있는 상황에서 도요타의 ‘야리스’와 혼다의 ‘피트’ 등 판매상위 소형차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쉐보레, 정통 스포츠카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 출시
2020.10.26 21:45
쉐보레의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가 새롭게 돌아왓다.쉐보레는 26일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를 선보이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더 뉴 카마로 SS'는 연식 변경을 통해 전면부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유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던 전면 범퍼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일체감을 줬다.범퍼 중앙에 자리했던 플로우타이 엠블럼은 블랙보타이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라디에이터 그릴로 위치를 이동하는 변화를 적용해 보다 강렬한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의 인상을 완성했다. 바디컬러는 무채색인 기존 애쉬그레이 컬러 대신 유채색의 리버사이드 블루 컬러를 신규 도입해 플레이밍 레드
폭스바겐, 2300만 원대 신형 제타 출시 "韓 수입차 대중화 이뤄낼 것"
2020.10.15 15:07
"폭스바겐은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는 최초의 수입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폭스바겐 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15일 광진구에 있는 캠프인더시티 워커힐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특히 이날 7세대 신형 제타의 공식 출시를 알리며 고객이 수입 세단을 '첫차'로 선택하는 데 망설임 없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형 제타를 통해 국내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나가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신형 제타는 국내에서 1만5000여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6세대 모델 대비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상품성은 대폭 개선됐음에도 프리미엄 모델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