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래스 비켜"...제네시스 ‘G90’ 외장 이미지 첫 공개
2021.12.01 15:38
'벤츠 S클래스 긴장해!'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신형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이 모습을 드러냈다.제네시스는 30일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완전변경된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강렬한 두줄라인..역동성 강조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공기 흡입구)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전
기아, 신형 '니로' 티저 이미지 공개
2021.11.22 15:44
기아가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니로'의 신형 티저 이미지를 22일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이동수단)를 위한 기아 비전이 담긴 차량이다.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신형 니로 외관은 2019년 공개한 전기차(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갖췄으며 단순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차체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로 개성을 살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세계 최초 공개
2021.11.19 15:20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9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 파생 모델이다. 새 모델은 기존 모델의 실내 거주성을 유지하며 전기차의 뛰어난 동력 성능과 각종 신기술을 갖춰 차량 경쟁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디자인·성능, '두마리 토끼' 잡았다GV70 전동화 모델의 전면부 그릴(공기 흡입구)은 공기역학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구현했다.그릴 상단에 있는 충전구는
기아 다목적차량 'KY' 인도 시장 등장 '초읽기'
2021.11.18 09:13
기아가 세계 4위 자동차 시장 인도에 다목적차량(MPV) KY(코드명) 출시를 앞두고 있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기아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 7인승 MPV 모델을 다음 달 16일 공식 출시한다고 보도했다.차량 코드명은 'KY'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형태의 3열 시트를 갖춘 모델로 알려져 있다.이 모델은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이 가솔린과 디젤 두가지 라인업(상품군)으로 이뤄진다.KY는 113마력, 11.6kgf·m의 성능을 내는 1.5L 가솔린 엔진과 같은 마력에 25.4kgf·m를 발휘하는 1.5L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자동을 선택할 수 있다.이 모델에는 크루즈컨트롤, 터치스크린을 포함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
현대차·기아, '아이오닉7·EV9'로 전기차 시장 이끈다
2021.11.18 08:57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의 새 이정표를 제시한다.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하는 LA오토쇼에 전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세븐'과 EV9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일 아이오닉 7으로 추정되는 콘셉트카 모델 세븐을 내놨으며 기아는 이달 11일 '2045 탄소중립' 계획 발표에서 ‘더 기아 콘셉트 EV9’ 프리뷰를 선보였다.◇세븐, 아늑한 거실풍 보여줘...전기차 새 청사진 제시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이 대형 전기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일명 '아이오닉7'으로 불리는 세븐은 전기
[현지 르포] '실물 찢었다'.. 제네시스 콘셉트카 '엑스' 실제로 보니
2021.10.21 16:47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실제 차량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GT)' 콘셉트카다글로벌이코믹은 21일 제네시스 엑스가 전시된 서울시 성동구 ‘디뮤지엄'을 직접 방문해 제네시스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청사진을 체험했다. ◇역대 콘셉트카 총집합…다양한 볼거리 제공차량 전시 공간에는 제네시스가 그동안 공개한 '콘셉트카'가 모두 전시돼 있었다. 제네시스 뉴욕 콘셉트카를 시작으로 GV80, 에센시아, 민트 그리고 엑스까지 총 5가지 콘셉트카가 한 곳에 집결했다. 여러 개 선으
제네시스 GV70, '올해의 SUV'로 뽑혀
2021.10.21 16:39
제네시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이 미국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로이터 통신 등은 20일(현지시각) GV70이 미국 최고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로부터 '2022년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2020년에는 기아 SUV '텔루라이드'가 '올해의 SUV'로 최종 선정돼 한국 브랜드의 SUV 선정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2022년 올해 SUV 평가는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했다. 비교 테스트 등 안전, 효율성, 가치, 디자인 진보, 엔지니어링 우수성, 성능 완성도 등 6가지 핵심 사항을 면밀하게 분석해 이뤄졌다.제네시스 GV70은 주행성능 분야에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주행감각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
캐스퍼가 쏘아올린 '경차 전쟁' 후끈
2021.10.15 15:48
현대차가 내놓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한동안 잠잠했던 경차 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캐스퍼는 지난 14일 예약 개시 하루 만에 1만8940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해 올해 일감을 이미 확보했다.캐스퍼는 또 사전 계약 열흘 만인 지난 23일 올해 생산 목표(1만2000대)를 훌쩍 뛰어넘는 약 2만5000대가 예약되는 기염을 토했다.이에 질세라 기아는 경차 '모닝'과 '레이'를 대폭 강화한 모델을, 한국지엠 쉐보레는 '더 뉴 스파크' 고객만족도 1위를 앞세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캐스퍼 긴장해!'...기아, 성능 강화한 '모닝·레이' 내놔 캐스퍼에 맞불현대차 캐스퍼 인기가 절정으로
스파크 '작지만 강하다'...7년 연속 경차 부문 고객만족도 1위
2021.10.09 11:04
한국지엠 쉐보레가 내놓은 '더 뉴 스파크'가 ‘2021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조사’ 경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더 뉴 스파크는 7년 연속 고객 만족도 정상 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지난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하는 지표다. 이 지표는 전반적인 만족도, 재구매 의향,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요소 만족도 등 3 가지 항목을 종합해 고객 만족도를 계산한다. 올해 조사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가운데 84.6점을 얻어 기아 ‘모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또한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매 의향은 각각 88.9, 88.5 점
기아차 캐나다에서 3분기 연속 최고 판매실적 거둬...9월에만 8407대 팔아
2021.10.04 10:41
기아가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3분기 연속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에서 K3로 팔리는 준준형 세단 '포르테'는 판매가 크게 늘어 효자모델로 자리잡았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기아가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3분기 연속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9월에만 8407대를 판매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기아는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1분기 1만5760대, 2분기 2만5510대의 분기별 판매 실적에 이어 3분기에 2만5057대의 차량을 판매했고 7월은 8305대, 8월 8345대를 판매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는 올 1~9월까지 총 6만6327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 중 준중형 세단 포르테(국내명 K3)는 이번 3분기에만
"얼굴로 문 열고 시동까지?" 제네시스 GV60 실제로 보니
2021.10.04 10:25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V6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제네시스는 30일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하고 GV60 디자인 철학과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시한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다.기자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열린 제네시스 GV60 실차 거점 전시회에 참석해 먼저 GV60을 만나고 왔다.◇GV60, 강렬한 첫인상..'실물 끝판왕'"사진보다 훨씬 낫다"기자가 제네시스 GV60이 전시된 장소에 드러서자 머릿속에 든 생각이다.날렵하게 뻗은 제네시스의
제네시스 GV60, 세계 최초 공개..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도전장'
2021.09.30 15:57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첫 전용 전기차 'GV60'을 공식 출시하고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시한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다. 제네시스는 30일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하고 GV60 디자인 철학과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이날 공개한 GV60 발표 영상에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 라는 주제로 GV60 디자인 철학과 차량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다양한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차량을 의인화한 내
제네시스 전기차 GV60, 사람 얼굴로 차 문 여닫는다
2021.09.17 16:19
운전자 지문에 이어 이제는 얼굴로 차량을 열고 시동을 거는 시대가 왔다.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차 문을 열고 닫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해 전용전기차 'GV60'에 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GV60은 제네시스가 내놓는 첫 전기차 플랫폼 E-GMP가 탑재된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스마트 키 또는 디지털키를 사용해 차 문을 열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이 기술은 향후 차 키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돕는 기술이라는 점이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獨 자동차 전문지 전기차 평가서 1위
2021.09.12 10:35
현대차의 본격 전기차 시대를 알리는 아이오닉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오랜 자동차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쓸만한 전기차를 선보이겠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차량이다. 자동차 전문지의 객관적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오닉5가 이번엔 테슬라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일 아우토자이퉁가 최근 벌인 실시한 크로스오버 전기차 3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5는 총점 3267점으로 최우수 모델에 선정됐다. 이번 비교 평가에서는 아이오닉5, BMW iX3, 아우디 Q4 e-트론 3개 차종의 바디(차체), 주행 컴포트(안락성), 친환경성/비용
현대차가 만든 670마력 고성능 수소 스포츠카 'FK'
2021.09.09 14:41
현대차가 최근 고성능 수소 스포츠카 'FK'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크로아티아 전기 스포츠카 메이커 리막과 함께 만든 자동차다.현대차는 지난 7일 개막한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다양한 충전과 지원 기술, 미래 이동수단과 함께 'FK'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크로아티아 전기 스포츠카 회사 리막오토모빌리 (Rimac Automobili)는 지난 2009년 21세의 마테 리막이 세운 전기 자동차 제조사다.이 회사는 독일 자동차 회사 폴크스바겐이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부가티'를 매각하고 현금 대신 리막 지분 15%를 받았을 만큼 기술력이 출중한 회사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리막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고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을 투자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