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기아차 신형 쏘울, 30일 LA오토쇼서 첫 선…오프로드 패키지 적용 '눈길'
2018.12.15 19:54
기아자동차 쏘울의 새 버전이 미국에서 베일을 벗는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오토쇼(LA오토쇼)에 참가, 오프로드 패키지가 적용된 기아 쏘울 엑스 라인(KIA Soul X-Line)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X-라인 버전은 GT Line 및 Electric Soul EV를 포함한 다양한 수정사항이 반영돼 탄생했다. 또한, 2리터 엔진 또는 1.6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신형 쏘울은 공개 전부터 티저 이미지만으로 현대적인 요구사항 및 자동차 트렌드를 완전히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면에서는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느낌으로 변화를 줬
[글로벌-Biz 24]외신,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호평'
2018.12.14 17:53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12일 포르투갈 매체 PT저널(PT Jornal)은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동차”이라며 “내·외관 디자인이 세련미가 넘친다”고 칭찬했다.이 매체는 최대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팰리세이드는 차체 크기가 전장 4980㎜, 전폭 1975㎜, 전고 1750㎜, 축간거리 2900㎜다. 축간 거리는 동급 최장 수준이다. 화물 적재 용량 또한 2열 시트 후방 트렁크의 경우 1297ℓ로 동급 최대 수준을 확보했다.디자인 측면에선 “팔각형 그릴을 채용했으며 상하로 분리된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고 설
현대차, 부분변경 이상의 변화 ‘더 뉴 아반떼’ 공개
2018.08.23 08:52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6일 출시 예정인 ‘더 뉴 아반떼’를 미리 선보였다. 현대차는 23일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The new) 아반떼’의 내·ᆞ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공개 예정인 ‘더 뉴 아반떼’는 부분 변경임에도 대폭 디자인 변경을 시도했다. 또한 안전 편의사양 및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넓어진 그릴과 선명한 면을 강조한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한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와 조화를 이루는 턴시그널로 안정감 있는 자세를 구현했다. 특히 시선을 강하게 잡아끄는 헤드램프는 그릴과 후드 사이를 날카롭게 파
현대차, 고성능 벨로스터N 가격 2965만원 ‘수동 모델’만 판매
2018.06.20 10:38
현대차는 20일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N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 모델이다.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담고 있다. 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수동변속기 모델만 생산된다. 벨로스터 N은 차체 주요구조 보강설계로 향상
[신차영상] 쉐보레, ‘더 뉴 스파크’ 본격 시동…향후 15개 차종 공개 예정
2018.05.23 18:05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국지엠 쉐보레가 23일 ‘더 뉴 스파크’ 신차를 공개했다. 신형 스파크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크다. 쉐보레 차종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패밀리룩 디자인 요소를 접목했다. 전면부는 최근 출시된 말리부, 크르주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듀얼 포트 그릴 전체를 크롬으로 감싸고 좌우로 확장해 주간주행등까지 크롬 라인을 강화했다. 원형의 전구만 있던 안개등은 방향지시등 옆으로 옮겨 사각형으로 재해석했다. 알로이 휠을 새로 디자인해 근육질을 강조했으며, 14~16인치 휠을 트림별로 제공한다. 특히, 신형 스파크는 안전 사양을 강화했다. 저속 자동 긴급 제
현대차, 캠핑족 위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캠핑카’ 공개…가격은 5100만원
2018.05.16 10:07
현대차가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캠핑카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내·외관을 캠핑에 적합하게 변경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내부에 베이지 컬러의 고급 가죽 시트와 브라운 컬러의 주름식 커튼 그리고 주황색 계열의 버밀리언 컬러를 적용한 팝업텐트를 적용했다. 특히 2열과 3열에 사용한 쿠션 시트는 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데 수직으로 세워 수납공간을 확장하거나 완전히 평평하게 눕혀 취침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캠핑에 필요한 냉장고-싱크세트, 전기레인지, 접이식 실내 테이블
벨로스터 N 내달 국내 출시...한국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고성능차
2018.05.06 10:38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N이 한국에서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국내 시장에서 데뷔할 첫 N 모델은 ‘벨로스터 N’이다. ‘벨로스터 N’은 다음달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전에 미디어에 먼저 공개했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 벨로스터 N은 ▲‘코너링 악동(惡童)’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코너링 정점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주행밸런스 ▲기본차만으로도 스릴 넘치는 서킷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주행능력 ▲출퇴근과 같은 일상속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넓은 주행범위
[신차영상] 르노 엠블럼 장착한 신형 '클리오' 국내 출시…해치백 通할까?
2018.05.04 22:09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엠블럼을 장착한 신형 클리오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틀리에 르노에서 소형 해치백 2018 클리오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르노 '로장쥬' 엠블럼 부착한 클리오 주목할 점은 신형 클리오의 엠블럼이다. 클리오는 기존 르노삼성차 '태풍의 눈' 엠블럼 대신 르노의 마름모꼴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사용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서 로장쥬 엠블럼을 적용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자동차 업계에서는 르노가 오는 2020년 7월 삼성 브랜드 사용 완료 시점을 앞
르노삼성, 상품성 강화된 2019년형 QM6 출시
2018.05.02 11:16
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형 QM6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RE Signature)’를 신설해 가솔린 SUV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QM6 GDe RE 시그니쳐는 디젤 모델인 QM6 dCi RE 시그니쳐 트림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LED PURE VISION)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기존과 같이 디젤 모델
기아차, 제주도서 '니로EV'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니로 EV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클린 앤 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면서도 ▲니로 EV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환경과의 어우러짐을 나타낸 ‘파라메트
르노 소형차 클리오(CLIO), 드디어 5월 국내 출격...소형차 시장 판도 흔들까?
2018.04.25 12:49
르노삼성의 구원투수가 될 '클리오'가 드디어 국내에서 판매된다. 르노삼성차는 25일 프랑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5월에 국내에서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모델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1위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
기아차 '더 뉴 카니발' 출시...뭐가 바뀌었을까?...11인승 2880만원부터
2018.03.13 10:32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얼굴과 심장을 살짝 고치고 ‘더 뉴(NEW) 카니발’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은 그야말로 살짝 바뀌었다. 얼굴도 조금 더 강인한 인상을 보여줬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였다.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하고 고급
기아차, 왜건형 K5 제네바 모터쇼 출격…유럽 본격 공략
2018.02.28 09:03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열리는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업그레이드된 왜건형 K5(수출명 옵티마)를 선보이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3월 6일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세단형과 스테이션 왜건형 K5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K5는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됐으며, 새로운 엔진과 최첨단 능동형 안전 시스템이 장착됐다. 특히 앞 범퍼와 LED 후방 조명, 안개 램프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면 그릴(호랑이 코)은 크롬 마감 처리해 더욱 세련됐다는 평가다. 인테리어의 경우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 센터 콘솔에서 시작해 전면
6년만에 확 바뀐 '신형 싼타페'...넓은 실내공간, 강렬한 디자인!
2018.02.21 16:53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가 21일 공개됐다. 이번 신형 싼타페의 컨셉은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 특히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관점에서 개발됐다고 현대차측은 강조했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했다. 또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신형 싼타페는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
현대차 '신형 싼타페' 인테리어 스파이샷 단독 포착…엣지 포인트 차별화
2018.02.03 06:00
6년 만에 풀체인지돼 돌아오는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TM)’ 내외부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 스파이샷은 최초이다. 이번에 포착된 신형 싼타페의 스파이샷 내외관을 둘러보면 지난해 현대차가 공개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코나의 ‘형님 버전’이라는 별칭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싼타페의 앞모습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신형 싼타페 랜더링 이미지와 거의 같다.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가 위장막 틈으로 명확히 드러난다. 또한 현대차의 코나와 수소전기차 넥쏘의 앞모습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측면부의 경우 가장 눈에 띈 부분은 휠 디자인이다. 이미 공개된 싼타페 랜더링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