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업협력이사회 가입 MOU…"지속가능 성장 모색할 것"
2022.12.09 17:03
현대자동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과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현대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ITF와 '기업협력이사회(CPB)' 회원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영태 OECD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아젠다를 설정하고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로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총 64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향후 3년간 교통장관회의, 국제교통포럼